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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격과 맛 우수한 '착한가격업소' 4곳 선정
뷔페청·안강식당·초량화성갈비·천일각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경제 기여
작성 : 2020년 11월 23일(월) 14:21 가+가-

사진=부산시는 ‘2020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뷔페청, 안강식당, 초량화성갈비, 천일각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부산시는 '2020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뷔페청, 안강식당, 초량화성갈비, 천일각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식당과 미용실 등 개인서비스업 중 해당 지역의 다른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정부와 지자체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이를 지정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637곳에 달한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1개월간 구·군 추천과 서면과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우수업소 4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소는 가격 외에도 위생, 품질과 서비스, 사회봉사 등 4가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에 있는 뷔페청(뷔페 9천900원)은 대부분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주방과 매장 등을 청결하게 유지했다. 또, 코로나19 방역도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사정에도 3년간 가격을 동결한 점과 불우이웃에 무료쿠폰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실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남구에 위치한 안강식당(소고기 국밥 6천 원)은 양질의 음식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대표메뉴 가격을 동결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장을 입식으로 개조했다. 그밖에 매년 관내 복지관을 찾아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동래구의 초량화성갈비(돼지갈비 6천 원)는 저렴한 가격(3년간 동결)과 맛으로 지역주민에게 인정받는 식당이다. 개방형 주방과 음식 재사용 금지 등 가게를 위생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대학등록금 지원, 양로원 조리 봉사 등 사회적가치 실천에도 동참하고 있다.

사상구에 있는 천일각(자장면 4천 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근 가격을 1천 원 인하(면류·밥류)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위생적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관내 복지관과 장애인단체에 자장면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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