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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재생과 연계한 간판개선 사업 정부공모에 선정
‘김해 장유, 함양 서상’ 국비 4억 2천만 원 총 7억 4천만 원 투자
작성 : 2020년 12월 22일(화) 14:49 가+가-

사진=경상남도

[신동아방송=윤혜림 기자] 아름답고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1년 우수간판 설치 공모사업에 경상남도의 김해시 장유동과 함양군 서상면이 선정돼 4억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특성을 살리고 보기 좋은 간판 설치를 통해 주민 생활공간을 개선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에 선정된 시군으로 총사업비의 60%의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김해의 경우, 장유 무계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85개 업소의 노후되고 무질서한 258개의 간판을 개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규 택지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와 인근 대규모 쇼핑시설·유통센터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신·구 도심간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상생(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서상면 일원에 57개 업소의 간판 79개를 정비해,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 행사와 연계해 함양군 인구증가 및 경제소득 증대를 이끌어 활력 있는 농촌으로 탈바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김해와 함양에는 12월 말 국비가 교부될 예정이며, 시·군에서는 2021년 1월부터 전문가 상담(컨설팅) 및 사업자 선정,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간판 디자인을 확정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간판 제작·설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혜림 기자 기사 더보기

ychoe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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