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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우리가 ‘찐’ 환경 지킴이”
금정클린지킴이, 깨끗한 금정 만들기 나서
작성 : 2021년 03월 01일(월) 13:27 가+가-
[신동아방송=변재호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내 집 앞 청소 운동인 ‘2021 금정클린지킴이 신(新)활성화’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구는 지난 24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인근 온천천 청소를 시작으로 올해 금정클린지킴이 활동을 본격화했다.

금정클린지킴이는 1인 또는 2, 3인끼리 모여 거리를 청소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지난 2019년 6월 처음 시작되어 현재 800여 명의 주민이 내 집 앞을 청소하고 인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올해 금정클린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단투기 예방·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시행하고, 갈맷길로 떠나는 청소 여행 등 청소와 문화가 함께하는 테마청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지키도록 상시 안내하고 마스크, 봉투, 집게, 장갑 등 필수품을 무상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정클린지킴이로 참여한 금정주민 조동란 씨는 “내 집과 일터 앞을 깨끗이 청소한 사진을 다른 주민들과 공유하고 응원하는 클린지킴이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강순화 씨는 “부산 시내, 전국 어느 도시를 돌아봐도 우리 금정구만큼 깨끗한 도시는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청소에 임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깨끗한 금정을 위해 애써주시는 금정클린지킴이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재호 기자 기사 더보기

bjh7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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