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지구촌이 당면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 세계적인 평화문화 확산의 기반을 통해 현재 내전이나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마련했다.
부산경남동부 김해지부는 김희연 한국서각예술인협회 사무총장과 정경혜 화가 외 6명의 심사위원이 맡아 예술성, 창의성, 이해력, 표현력, 평화의 메시지 등을 고려하여 ‘평화 사랑’ 주제에 맞게 잘 표현된 작품으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확정했다.
부산, 울산, 진주, 김해 4개 지부에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고 김해지부에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특별상 3명, 입선 18명에게 장학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고 특별상과 입선에는 상품권을 지급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민준(중3, 김해) 군은 “평화를 하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정의가 필요하다 느꼈다. 정의를 상징하는 독수리를 그렸고 독수리를 조각조각 나눈 것은 정의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노력들과 합쳐서 정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독수리를 조각조각 나눴다며 저는 이 그림을 그림으로써 평화를 전달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정옥 지부장은 “아직도 지속 되고 있는 미얀마 유혈사태 등 지구촌의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을 위해서는 코로나 19에도 평화를 외치는 소리를 멈춰서는 안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종식의 필요성과 평화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에는 남수단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카메룬에서 35여명이 참가해 IWPG 부경동지부의 후원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부별 예선 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씩은 국가별 최우수작 3점 선정의 대상이 되며, 세계 각국에서 뽑혀온 작품끼리 한 번 더 겨루게 된다.
최종심에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도록에 실리게 되며 10월에 본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