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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3동, 폐지와 빈 병으로 모은 후원품 전달받아
- 관내 주민으로부터 양곡 4kg씩 30포 후원품 받아
작성 : 2024년 12월 10일(화) 13:57 가+가-

관내 주민으로부터 후원품 전달받는 모습.

[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4일 관내 주민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양곡 4kg씩 3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민 정명자 씨는 지난 1년 동안 새벽 5시에 일어나 폐지와 빈 병을 수집해 모은 돈으로 성품을 마련했다. 지난 5월에도 양곡 4kg씩 30포를 후원했으며, 6년 동안 매년 30포에서 50포씩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정명자 씨는 “작은 도움에 쑥스럽지만,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지속적인 실천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소중한 땀으로 모은 성품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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