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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펀드 특화사업 추진돼
- 주고받는 선물릴레이, 첫 출발을 알리다
작성 : 2021년 11월 09일(화) 11:30 가+가-
[신동아방송=서효경기자]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익진, 박금석)에서는 지난 11월 5일(금) 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펀드 특화사업 “마음을 [읻:따]”추진에 따른 첫 번째 선물릴레이를 시작했다.

“마음을 [읻:따]”는 선물을 기부하는 사람과 기부받는 사람의 마음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보통 지인에게 선물을 주는 것과 달리 같은 지역에 살고 있지만 서로를 모르는 저소득층을 선택하고 주고 싶은 선물도 결정하는 것이다.

이는 광도면지사협에서 특화사업비로 선물 구입·포장 후 전달한다는 취지로 미리 제작된 폼보드에 선물받은 소감을 적고 인증샷을 찍어 추천인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고받는 사람 모두 기쁨과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이 끝난 후 수혜자는 다음 주자를 선택하며 10번의 마음을 이을 예정으로 선물릴레이를 통하여 시혜적 입장에 있던 저소득층의 자존감 향상으로 면민 통합기여에 의미가 있다.

첫 기부로 블라인드를 전달받은 이OO씨는“평소에 필요한 물건을 기부받아 너무 만족스럽다. 그리고 나도 다른 사람을 추천하여 기부할 수 있다는 것에 더 큰 만족을 느끼며 이번을 계기도 타인을 좀 더 헤아리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금석 민간위원장은“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드셨으면 한다. 총 10회의 선물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10회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한 추진의사를 밝혔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일시적이고 일방적인 복지서비스는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았을 때 기쁨뿐만 아니라 도움을 줄 때 기쁨을 알게 되어 주위 소외계층에게 자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함께 나누는 기쁨, 광도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체 사업인 ‘희망플러스 나눔 잇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서효경기자 기사 더보기

flu23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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